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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루가 소유 ⓒ18초 방송화면 캡쳐
'18초' 걸그룹 씨스타의 소유가 벨루가 앞에서 애교쟁이가 됐다.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18초'에서는 소유가 벨루가와 함께하는 귀여운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소유는 희귀 돌고래인 벨루가와 교감하는 영상인 '벨루가의 격한 애정표현'을 제작하러 한 아쿠아리움을 찾았다.
소유는 벨루가를 만나자마자 돌고래 소리를 능가하는 고음의 귀여움 넘치는 목소리를 내며 벨루가에게 호기심 가득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이어 소유는 돌고래와 소통해보는 게 어떻겠냐는 말에 벨루가를 향해 "아아 아아아 아아아"라고 소리를 내봤고, 이에 벨루가가 소유의 말을 알아 듣기라도 한 듯이 "아 아아아 아아"라고 대답해 시청자들의 흐뭇한 미소를 유발했다.
또 소유는 벨루가에게 고등어를 직접 손으로 먹여주며 한껏 친분을 쌓았다. 이 와중에 벨루가는 소유에게 물을 뿌려 소유가 홀딱 젖었지만 그는 마냥 벨루가를 사랑스럽게 대했다.
한편 '18초'는 출연자가 제한시간 동안 18초의 영상을 제작해 조회수 배틀을 벌이는 새로운 포맷의 프로그램이다. '18초'는 총 2부작으로 제작돼 18일을 끝으로 마무리 짓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