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포미닛 멤버 현아가 솔로 컴백 일부 음원을 공개했다.

    현아는 16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4집 앨범 ‘에이플러스(A+)’의 티저영상을 공개, 본격적인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 중 타이틀곡 ‘잘나가서 그래’의 비트감이 돋보이고 있는 상황. 강렬한 베이스와 세련된 힙합비트, 그리고 현아의 음색이 조화를 이루며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여기에 중독성 강한 반복구는 제목처럼 자신감 충만한 현아의 모습을 대변한다.

    또한 인트로 트랙 ‘런앤런’은 피아노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힙합곡으로 현아의 직접 쓴 가사가 매력을 더한다. 이어 ‘힙합 밀당녀’의 수식어 육지담이 피쳐링에 참여한 ‘얼음땡’은 장난기 가득한 가사가 유쾌함을 선사한다.

    ‘내 집에서 나가’는 읊조리듯 뱉어내 이별의 감정을 섬세하게 노래한다. 연인과의 사랑, 달콤한 휴식을 평온에 빗댄 마지막 트랙 ‘평온’은 현아가 함께 써 내려간 달콤한 가사가 사랑스러움을 더한다.

    더불어 현아는 그동안의 솔로 활동을 뛰어넘을 ‘역대급’퍼포먼스 무대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음악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현아의 ‘에이플러스’는 오는 20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 ‘잘나가서 그래’의 퍼포먼스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21일 앨범 ‘에이플러스’ 전곡이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