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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2 '나를 돌아봐' 방송캡처
'나를 돌아봐' 최민수가 KBS 예능국장을 직접 만났다.이날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나를 돌아봐'에서는 최민수가 KBS 예능국장을 직접 만나러 찾아가는 장면이 그려졌다.최민수는 예능국장의 방에 들어가서 깍듯이 인사를 했다. 예능국장은 최민수씨의 어머니 강효실 여사와 잘아는 사이라며,최민수씨가 어렸을때 어머니 속을 많이 썩혀서 잘 알고있다고 말해 최민수를 당황하게 했다.최민수는 본부장에게 개인적으로 부탁드릴게 있다며 '1대 100'이라는 퀴즈프로에 우리 이홍기군을 섭외하려고 한다고 입을 열었다.최민수는 담당 PD와 CP가 자리에 없고 굉장히 바쁜것 같다며 국장에게 직접 연락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예능국장은 다소 놀랐지만 흔쾌히 전화를 했다.최민수는 담당 PD와의 통화에서 우리 홍스타가 '1대100'에 들어간다면 프로그램에 좋은 역할을 할 수 있을것 같다며 조심스레 얘기를 꺼냈다. PD는 긍정적으로 제의를 수락했고 최민수는 연신감사하다고 전했다.예능국장은 나는 중간에서 주선해준값이 없냐고 하자 최민수는 그럴리가 있냐며 자신이 발매한 앨범 CD를 건넸다. 이어서 "오늘은 제가 빈손으로 왔지만..."이라고 말하던 도중 예능국장은 "알았어요,빨리 가보세요"라며 끝까지 쿨한 모습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