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권다현과 미쓰라진의 첫 만남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쓰라진은 지난 3월 방송된 MBC FM4U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에 출연, 권다현과 첫 만남을 회상했다.
    당시 방송에서 타블로가 “권다현과 어떻게 만났느냐”고 묻자 미쓰라진은 “음 그냥 다가갔다”고 운을 뗐다.
    이어 미쓰라진은 “처음 만난 날 권다현의 연락처를 받았다”며 “사실 내가 받은 것은 아니고 친구가 받아낸 것을 내가 빼앗았다. 친구를 통해 분위기를 만들고 내가 개인적으로 접근했다"고 고백해 청취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미쓰라진은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에서 권다현과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겠다. 저도 드디어 결혼한다. 그 소식을 여러분께 먼저 들려드리고 싶었다”며 떨리는 목소리로 고백했다. 
    이에 미쓰라진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미쓰라진과 권다현의 결혼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10월로 생각하고 있다”며 “세부적인 계획이 나오면 다시 공지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