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늘날씨예보ⓒ뉴데일리 정재훈기자
    ▲ 오늘날씨예보ⓒ뉴데일리 정재훈기자

    7일에도 '찜통 더위'는 계속된다.

    기상청에 이날 오전 '오늘날씨예보'를 통해 "전국이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다가 점차 가장자리에 들면서 오후 들어 구름이 많아지겠다"며 "한낮 자외선도 강하니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5도, 낮 최고기온은 30~36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한밤 기온이 25도를 넘는 열대야도 계속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2.0∼5.0m로 매우 높겠으며 제주도 앞바다와 남해 서부 동쪽 먼바다, 서해 남부 먼바다에서 1.5∼3.0m로 점차 높게 일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제주도와 남해안, 서해안은 너울로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면서 "시설물 관리와 해수욕객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토요일인 8일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중부내륙과 일부 남부내륙에는 오후에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폭염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상청 우리동네날씨예보에도 폭염이 있네? 조심하자" “기상청 우리동네 날씨예보에 보니 열대야가 있어서 걱정이다. 효과적인 열대야 예방을 찾아보자”, “기상청이 밝힌 폭염특보 우리동네 날씨예보와는 어떤 영향일까?", "기상청 우리동네날씨 예보, 불쾌지수를 조심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