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지현ⓒ인터넷커뮤니티
    ▲ 이지현ⓒ인터넷커뮤니티

    전 쥬얼리 멤버로 유명한 이지현이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나타내며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있다. 결혼 후 한동안 연예계를 떠나있었던 이지현이었기 때문에 그녀의 소식을 궁금해했던 많은 사람들은 이지현의 방송 나들이를 환영하고 있다.

    이지현은 우리에게 그룹 쥬얼리로 활동했던 시절이 많이 알려져있지만 쥬얼이 이전에 써클이라는 여성 그룹으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딛었다.

    이지현은 지금으로부터 17년전인 1998년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신인다운 순수하고 깜찍한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남자친구의 다리는 ?'이라고 묻는 질문에 '물론 롱다리가 짱이죠'라고 답변한 대목에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지현은 2013년 결혼을 하고 한 가정의 평범한 엄마로 생활하다가 2년여 만에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과감하고 솔직한 발언으로 MC와 출연진들을 폭소케했다. 과거 쥬얼리때의 청순가녀린 모습에서 벗어난 내숭없고 꾸밈없는 모습에 시청자들은 좋은 반응을 보였다.

    이지현의 라디오스타 출연은 앞으로도 그녀를 종종 방송에서 볼 수 있기를 기대하게 만들었던 유쾌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