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예은, "이나영 남편 원빈이 내 이상형"…'근데 3위인 건 함정~'

걸그룹 원더걸스가 쇼케이스를 진행한 가운데 멤버 예은의 이상형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예은은 지난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 도중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1위는 조인성 씨가 가장 좋아요. 시원하게 생기셨잖아요. 2위는 김수현 씨요.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을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연기도 너무 잘하지만 노래도 잘하고 목소리가 좋으신 것 같아요"라고 대답했다.

이어 그는 "3위는 원빈 씨요. 영화 ‘아저씨’를 감명 깊게 봤어요. 너무 잘생기셨죠. 남자의 매력은 자신감 있는 남자다움이 중요한 것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이 인터뷰를 접한 네티즌들은 "원더걸스 예은 이나영이 질투날 듯" "원더걸스 예은 이상형 다 멋지네" "원더걸스 예은 조인성 멋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원더걸스는 3일 오후 서울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린 컴백 기념 쇼케이스에 참여했다. 원더걸스는 오는 7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타이틀곡 'I Feel You'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