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화면
    ▲ ⓒ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화면
    배우 원빈과 이나영이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그들의 2세에 대한 궁금증 또한 날로 높아지고 있는 시점이다. 이와 함께 2세로 원빈을 낳은 이나영의 시아버지 사진 또한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원빈과 이나영의 소속사 이든나인 측은 3일 자신들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감사한 생명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라는 글로 둘의 2세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서로를 배려하며 여느 부부와 다를 것 없이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던 이나영씨와 원빈씨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라며 이어 "두 사람 모두 여러 분들이 많은 축복을 보내주신 덕분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렇듯 축복과 감사 속에 태어날 귀한 생명의 소식을 누구보다 먼저 여러분께 전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한 방송을 통해 원빈 아버지의 실제 사진 공개, 두 부자가 닮은꼴로 드러나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최근 불거진 ‘원빈 아버지 젊은시절 사진 거짓 판명 사건’에 대해 다루며 과거 잡지에 실렸던 원빈 아버지의 실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원빈의 아버지는 해병대 사진의 남성과는 다른 느낌을 자아냈지만 인상이 원빈과 닮아 있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원빈과 이나영은 지난 5월 30일 혼인식을 치룬 뒤 2개월 만에 깜짝 2세 소식을 발표, 대중의 큰 관심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