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치즈인더트랩 제공
    ▲ ⓒ치즈인더트랩 제공
    ‘치즈 인 더 트랩’의 서브 주인공 백인호, 백인하 역 캐스팅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배우 박해진은 ‘치즈 인 더 트랩’의 남자주인공 유정 역으로 캐스팅된 바 있다. 이후 28일 배우 김고은이 여자주인공 홍설 역에 출연을 확정지은 것. 이에 서브 주인공 백인호와 백인하 역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치증 인 더 트랩’의 백인호는 매력적인 반항아로 185cm의 큰 키에 이국적인 외모를 소유한 캐릭터다. 네티즌들은 배우 이민기를 가장 많이 거론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박기웅, 이준 등 다양한 배우들이 가상 캐스팅 후보로 꼽고 있는 상황.

    또한 백인하는 백인호의 누나로 170cm가 넘는 큰 키에 차가운 느낌이다. 배우 유인영, 서효림, 박한별 등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이와 관련 ‘치즈 인 더 트랩’ 제작사 에이트웍스 측은 28일 뉴데일리스타와 전화통화에서 “아직 확정된 바는 없으나 여러 배우들과 접촉하고 있다”며 “원작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만큼 신중한 캐스팅으로 시청자들에게 좋은 작품 보여드리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치즈 인 더 트랩’은 네이버 인기 웹툰으로 대학생 홍설이 선배 유정을 만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다뤘다. 드라마로 제작되는 ‘치즈 인 더 트랩’은 오는 10월 tvN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