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방송캡처
배우 김민희가 26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따끈따끈 떡사세요"로 출연한 것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한 드라마에서 가수로 깜짝 등장한 사실이 재조명 되고 있다.
김민희는 지난 2012년 1월 22일 전파를 탄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 12회에서 노숙을 하고 있지만 자존심은 지키는 ‘1등급 노숙자’로 출연해 고봉실(김해숙 분)의 시아주버니 준태(독고영재 분)가 주최한 오디션 ‘이태원 갓 탈렌티드’에 지원한 참가자 중 한 명으로 등장해 뛰어난 노래 솜씨로 감동을 전달하며 노숙자에서 재능을 인정받아 가수로 변신하는 장면을 보여 주었다.당시 허름한 행색의 ‘1등급 노숙자’에서 180도 반전된 화려한 무대가수로 변신한 김민희의 모습은 폭소를 자아냄과 동시에 반짝이 드레스를 차려입은 그의 육감적인 몸매 또한 반전매력을 뽐냈다는 후문.
한편 배우 김민희는 26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따끈따끈 떡사세요'와 '인생직진 신호등'의 듀엣 무대가 펼쳐졌다. 두 사람은 이날 ‘빗속에서’를 열창하며 놀라운 가창력을 선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