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SBS '용팔이' 티져 영상
    ▲ ⓒ SBS '용팔이' 티져 영상
    '용팔이'가 방송을 앞둔 가운데 예고편 속 김태희의 미모가 예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8월 방송될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제작진 측이 공식홈페이지에 예고편을 공개한 가운데 김태희의 눈물 연기가 등장, 앞으로 펼쳐질 극의 전개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김태희는 "나쁜 꿈에서 빠져나오는 방법은 잠에서 깨는 것이다"라며 이어 "난 잠에서 깰 수 없다면 악몽은 계속된다. 그가 내 이름을 계속 불러줄 때까지"라고 내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해당 영상을 위해 주연 배우 주원과 김태희는 무려 10시간 이상 와이어에 매달려 열연을 펼친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이에 대해 SBS의 한 관계자는 "이번 티저예고편 촬영을 위해 주인공들은 좋은 영상을 만들어 내기위해 무려 10시간 이상이나 와이어에 매달린채 열연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용팔이'는 장소불문, 환자불문,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스펙터클 멜로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