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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바르셀로나와 맨유는 26일(한국시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11명의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날 두 팀은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의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펼치는 것.
루이스 앤리케 감독이 이끄는 바르셀로나는 4-3-3 포메이션으로 공격진에 루이스 수아레스, 하피냐, 페드로가 나선다.
미드필드진에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세르히오 부스케츠, 세르히 로베르토가 출전한다. 포백 수비진은 아드리아누 코헤아, 헤라르드 피케, 토마스 베르마엘렌, 호르디 알바. 골키퍼는 마크 안드레 테르 슈테겐이다.
루이스 반 할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4-2-3-1 포메이션으로 원톱 공격에 웨인 루니가 출격한다.
2선에는 멤피스 데파이를 중심으로 애슈리 영, 후안 마타가 후방 공격을 돕는다. 수비형 미드필드에는 모건 슈나이덜린, 마이클 캐릭이 나서고, 포백 수비진에는 루크 쇼, 달레이 블린트, 필 존스, 다르미안을 내보낸다. 골키퍼는 다비드 데 헤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