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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면’ 주지훈과 수애의 애정표현이 안방극장에 달콤함을 선사했다.

    22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 남건)에서는 변지숙(수애 분)과 최민우(주지훈 분)의 달콤한 애정행각이 그려졌다.

    한 침대에 누워있던 최민우는 변지숙에게 “너무 ‘밀당’하는거 아니냐. 내일부터 한 시간에 한 번씩 전화해라”고 말했다. 이에 변지숙은 “그럼 민우씨도 바로 답장해달라”고 부탁했다. 

    이후 달콤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변지숙은 “민우씨 나 이제 이 집에서 나가야할 것 같다”고 선언했다. 이를 듣던 최민우는 “알겠다. 나가라”며 “대신 나도 같이 나가겠다. 변지숙 씨 가는 곳이면 어디든 가겠다. 부모님도 모시고 살겠다”고 진심을 전했다. 이어 그는 “어쩔 수 없이 같이 살아야 한다. 장인어른이 처가살이 시키면 편을 들어달라. 결혼식도 다시 올려야겠다”고 너스레를 떨며 말했다.

    최민우의 말에 감동 받은 변지숙은 그를 빤히 쳐다봤다. 이에 최민우는 변지숙에게 뽀뽀를 요청한 것. 변지숙은 최민우에게 볼 뽀뽀를 하기위해 가까이 다가갔다. 그 타이밍에 맞춰 얼굴을 돌려 입술 뽀뽀를 받은 최민우는 부끄러운 듯 “자야겠다”고 침대에 누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