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아버지 백승탁 성추행, 백종원 '-17억에서 +700억' 성공철학…'역시 특이해'

요리연구가 백종원의 아버지 백승탁이 캐디 성추행 사건으로 논란을 빚은 가운데 백종원의 성공신화가 재조명 되고 있다.

백종원은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자신의 성공비법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 따르면, 백종원은 최근까지 20년 밥장사 하나로 연매출 700억을 달성하고 있다. 그는 국내 외식업계 최다 브랜드 보유자로 중국, 미국 등 해외까지 그 영역을 넓히고 있다.
 
하지만 백종원의 시작은 미약했다. 그는 처음에 빚 17억으로 가게를 시작, 연매출 700억을 달성한 대박집을 이루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다고 한다. 백종원의 경영 철학으로는 ‘개업식 날 떡을 돌리지 말고 테이블 2개를 빼라’ ‘10인분 이상의 라면을 끓여라’ ‘식당에 있는 TV를 버려라’ ‘자존심을 버려라’ 등이 있었다.

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백승탁 아들 백종원, 대단한 사람이네" "백승탁 아들 백종원, 배울 게 많네" "백승탁 아들 백종원, 위인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