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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순위ⓒ네이버스포츠
2015 프로야구가 올스타 휴식기를 마치고 후반기 첫 경기가 펼쳐진 가운데 하위권팀들이 상위권 팀들을 일제히 잡으며 반격의 신호탄을 쐈다.21일 열린 5경기에서는 선두 삼성을 비롯해 2위 NC,3위 두산이 KIA,롯데,SK에게 패배했다.반면 4위 넥센은 LG에게 승리하며 1위 삼성과의 격차를 3게임으로 줄였다.올시즌 김성근 감독 부임이후 돌풍의 팀으로 변신한 한화는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원정경기에서 8회초 대거 5득점을 기록하며 7-4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시즌의 절반을 넘게 소화한 프로야구 순위는 여전히 1위 삼성부터 5위 한화의 승차가 4.5게임에 불과할 정도로 순위 경쟁이 치열하다.또,시즌 초반 부진을 면치못했던 KT가 점점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며 순위 싸움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