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썸녀' 강균성, '우피 골드버그'로 완벽 변신!…김소현 같기도?

강균성이 할리우드 여배우 우피 골드버그로 완벽 변신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썸남썸녀' 에서는 썸녀들과 강균성이 미용실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강균성은 "미용실에서 두피 트리트먼트는 처음 받아본다"며 여자들의 미용실 이용을 신기해했다.

이 말을 들은 채정안은 강균성에게 일일 미용사를 자청하며 특급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채정안은 꼬리빗을 들고 강균성에게 다가가 백컬을 넣기 시작했다.

장발에 숱이 많은 강균성은 점점 우피 골드버그의 모습으로 변해갔다. 그런 자신의 모습을 거울로 보며 강균성은 "어머, 어머!"라고 여성의 감탄사를 내질러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강균성의 변신에 썸녀들은 폭소를 터뜨리며 그를 더욱 아름다운 자태로 변신시키기 위해 립스틱을 칠하고 머리를 띄운 포니테일 스타일을 완성시켰다.

강균성이 망연자실해 하자 채정안은 "네가 여기서 제일 예뻐"라고 격려했다.

이 혼란스런 상황 속에서도 이수경은 "여자 에티켓의 마무리는 이거지"라며 데오드란트를 꺼내 강균성의 목에 뿌렸다.

한편 '썸남썸녀'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