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황재균ⓒ인터넷커뮤니티
    ▲ 황재균ⓒ인터넷커뮤니티

    롯데 자이언츠 황재균(28)이 17일 열린 '2015' 프로야구 올스타전 홈런 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런 가운데 황재균의 코믹한 일상 사진이 눈길을 끌고있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는 '야구선수 공포의 사복패션' 이라는 내용의 글과 사진을 올렸다.

    황재균은 사진 속에서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에 나오는 캐릭터를 형상화한 옷을 입고 환하게 웃고있다. 그의 다부진 체격에 비견되는 묘한 매력을 자아내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황재균 너무 웃기다" "저런 옷은 어디서 구하는거야"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황재균은 지난 17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홈런 레이스 결승에서 NC의 에릭테임즈(28)를 제치고 우승하며 최고 거포의 영광을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