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백을 앞둔 소녀시대가 자신들의 이름을 걸고 리얼리티 방송 '채널 소녀시대'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온스타일은 “소녀시대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채널 소녀시대'가 방송된다”며 “소녀시대 멤버들이 자신만의 색깔을 담아 기획·제작하는 ‘소녀시대표’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15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소녀시대 여덟 명의 멤버들이 8인 8색 개성 넘치는 모습으로 자신의 채널을 소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채널 소녀시대’는 소녀시대 멤버들은 각자 본인에게 가장 어울리는 콘셉트, 또는 평소 다뤄보고 싶었던 분야를 주제로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또 멤버별 활약 뿐만 아니라 소녀시대 완전체의 톡톡 튀는 케미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그녀들의 솔직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으로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채널 소녀시대'는 8명의 멤버들이 각자 관심 분야에 대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한 뒤, 이 영상을 공개해 조회수에 따라 순위를 정하는 프로그램이다.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영상을 만드는 전 과정이 리얼리티로 공개될 예정이다.

    '채널 소녀시대' 제작진은 “사전 회의 때 소녀시대 멤버들이 많은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쏟아냈다”며 “멤버들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는 만큼 각자의 개성, 취향, 라이프스타일이 그대로 묻어나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온스타일 '채널 소녀시대'는 오는 21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