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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tvN 'SNL Korea' 방송 화면
중견 가수 조영남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그가 과거 방송에서 지드래곤으로 변신했던 모습이 네티즌들의 재조명을 받고 있다.조영남은 지난 2014년 tvN 케이블채널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에 호스트로 출연해 지드래곤으로 파격 변신 한 모습을 공개했다.이날 방송에서 그는 지드래곤의 '삐딱하게' 뮤직비디오를 패러디, 금발의 가발과 붉은색 립스틱, 힙합 패션을 소화하며 등장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또 조영남은 노래 제목처럼 삐딱한 행동만을 일삼았다. 그는 길을 걷고 있던 김민교에게 괜한 시비를 거는가 하면 화투판을 기습해 어지럽히는 등 유치찬란한 행동을 벌인 것.이어 그는 '삐딱하게' 노래를 패러디한 가사에서 "화개장터 꽃미남이었던 내가 결국엔", "영원한 건 절대 없어, 결국엔 난 늙겠지. 머리숱 없어, 탄력이 없어" 등의 내용을 불러 시청자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