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코너 맥그리거와 아놀드 슈왈제네거 ⓒ온라인 커뮤니티
    ▲ 코너 맥그리거와 아놀드 슈왈제네거 ⓒ온라인 커뮤니티

     

    'UFC 189 챔피언' 매치에서 코너 맥그리거가 채드 멘데스를 상대로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할리우드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함께한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터미네이터와 터미네이터의 만남'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근 개봉한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시사회에서 만남을 가진 코너 맥그리거와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들의 해맑은 표정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으며 두 사람의 의외 조합에 많은 이들이 놀라워했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UFC 코너 맥그리거, 멋진 인맥이네" "UFC 코너 맥그리거, 아놀드 형님 아기같은 웃음" "UFC 코너 맥그리거, 최고들의 만남"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2일 오전 10시30분(한국 시간)부터 열린 UFC 189 챔피언 타이틀 매치에는 맥그리거와 멘데스가 출전했다. 맥그리거는 이날 채드 멘데스에게 2라운드 4분 57초, 라운드 종료 3초를 남기고 펀치해 TKO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