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식당' 국수 시스터즈, 3인 3색 삼인방 비하인드 컷 '잔치-열무-비빔'

‘심야식당’에서 ‘국수 시스터즈’ 삼인방이 배우애 가득한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7일 SBS 드라마 ‘심야식당’ 제작진 측은 일명 ‘국수 시스터즈’라 불리는 손화령-반민정-장희정의 모습이 담긴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반민정(잔치 역)은 촬영 중간 대본 삼매경에 빠진 듯 몰입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반면 이와 달리 손화령(열무 역)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해맑은 미소를 선보였고, 장희정(비빔 역)은 촬영장의 동선을 맞춰보며 연기 열정을 보였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 세 사람은 황인뢰 감독과 세심한 연기 디테일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하는 모습이 포착, 극에 완전히 몰두해 있는 상황.

이들이 연기 할 ‘국수 시스터즈’는 20년지기 친구 사이로 모두 한 회사에서 일하지만 국수 취향이 제각각인 듯 성격 또한 천차만별로 알려졌다.

또 이들은 사랑과 결혼을 위해 서로를 응원하지만 셋 중 누군가가 먼저 결혼하는 것에 대해 걱정, 혼기 꽉 찬 평범한 여성 연기를 표현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제작사 측은 “이미 촬영이 진행된 만큼 세 배우의 케미가 대단하다. 국수 시스터즈가 만들어갈 이들만의 이야기와 속사정은 우리나라 2, 30대 여성들의 마음을 대변할 것이다. 이들의 힐링 스토리를 함께 해달라”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