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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 멤버 버논의 초등학생 시절이 공개됐다.버논은 과거 방송된 케이블채널 재능TV ‘송은이의 eye to eye'에 출연해 연애 해법에 대해 밝혔다.당시 방송에서 버논(최한솔)은 자신만의 연애 정석에 대해 “더 많이 좋아하는 사람이 약자일 수 밖에 없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이성의 관심을 얻는 방법에 대해 “쉬는 시간, 여자 친구 교실에 찾아가지 말 것”이라며 “여자 친구가 찾아와도 무심한 척 해라”고 연애 비법을 전수했다.또 버논은 “분식집에서 친구들과 함께 있는 여자 친구에게 무심한 척 떡볶이 값을 내주고 가라”며 밀고 당기기 진수를 과시했다.버논은 당시 초등학생이지만 연애고수 못지않은 면모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낸 것.한편 버논은 지난 5월 그룹 세븐틴으로 데뷔해 가수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