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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SBS 스페셜 방송 화면 캡쳐
아역배우 출신 이재은이 가상 이혼을 체험했다.
28일 밤 11시 15분 방송된 'SBS 스페셜'은 이혼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하고, 서로를 돌아보는 가상이혼 프로젝트 '이혼 연습 - 이혼을 꿈꾸는 당신에게'로 꾸려졌다.
이날 이재은은 대학 스승인 안무가 이경수(44) 씨와의 10년간의 결혼생활을 소개했다.
소녀 가장으로서 살아온 삶이 힘겨워 결혼 후 일을 그만두고 쉬는 것이 소원이었다는 이재은은 남편의 그늘에서 10년을 보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이재은의 몸은 비대해졌고, 이전의 외모와는 많이 달랐다.
이에 이경수 교수는 “내가 예전에 처음 만났을 때, 연애할 때, 사랑할 때 당신을 찾고 싶다”며 이혼신청서를 건넸다.
그동안 냉랭한 생활을 해왔던 이재은이지만 당혹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