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맨 김원주 ‘애절 보이스’ 듣고 싶다면?…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 개최

그룹 포맨이 단독 콘서트 ‘유학:留學 (부제:WAVE GOOD BYE)’를 개최한다.

포맨의 소속사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는 뉴데일리스타에 "9월 군 입대를 앞둔 김원주와 마지막으로 팬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오는 8월 29일, 30일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맨의 단독 콘서트 ‘유학’은 지난 24일 발매된 미니 앨범명인 ‘유학’과 군 입대를 앞둔 김원주와 잠깐의 이별에 ‘손 흔들며 안녕’하자는 뜻으로 ‘웨이브 굿바이’를 붙여 콘서트 명을 정한 것.

앞서 포맨은 2008년 ‘Baby Baby’로 데뷔해 2011년 제19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아이돌 뮤직 최우수상 수상과 2012년 서울가요대상 R&B 발라드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그들은 ‘못해’, ‘안녕 나야’, ‘Baby Baby', ’그 남자 그 여자‘등을 연달아 히트 시켰다.

한편 포맨의 단독 콘서트 ‘유학’티켓은 26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와 하나프리티켓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