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tvN '집밥 백선생' 방송 화면
    ▲ ⓒ tvN '집밥 백선생' 방송 화면
    ‘집밥 백선생’에서 셰프 백종원이 선보인 삼겹살 된장찌개의 칼로리는 속재료만큼이나 어마어마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케이블채널 예능프로그램 ‘집밥 백선생’에서 백종원은 두 번째 레시피로 삼겹살 된장찌개를 선보인 바 있다.
    이를 위해 그는 짠 맛의 대표 음식으로 불리는 된장찌개와 기름기로 가득한 삼겹살을 동시에 조리, 남는 음식으로 만들었다기에 부담스러운 요리 과정을 선보였다.
    이어 그 칼로리에 대한 대중의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는 시점. 이에 대해 직접 칼로리를 측정해봤다.
    인터넷 음식 백과를 기준으로 칼로리를 따져보았다. 삼겹살 100g당의 칼로리는 331kcal, 된장찌개는 1인분 기준 124kcal에 임박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이 내온 삼겹살의 양은 식당에서 판매하는 고기 2인분의 양과 흡사, 그 칼로리를 예상해보면 661kg로 측정됐다.
    그 둘을 한 번에 섞고 각종 속재료까지 추가, 탄수화물까지 섭취하게 되면 무려 1000kcal가 넘는 음식을 섭취하게 되는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일일 권장 칼로리(성인 여성 기준) 2000kcal의 절반을 넘어서는 수치로 측정, 한 끼 식사로는 부담스러운 요리에 해당돼 자주 섭취하게 되면 살이 찌는 효과를 누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