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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성모 구민지 부부의 결혼 전 비화에 대해 이목이 집중됐다.

    조성모는 지난해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MC 송은이가 "아내가 조성모 빚을 다 갚아주기로 했다는 루머가 있었다"며 궁금해하자 조성모는 "당시 실제로 빚도 없었고 그런 건 결혼의 조건이 될 수 없다. 원래 결혼을 전제로 만나던 사이였고 발표를 급작스럽게 한 것뿐"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조성모는 "아내에게 '결혼하자'고 했더니 '응, 알았어'라고 하더라. 결혼하려고 식장을 잡으려고 했더니 자리가 없어 하려면 한 달 안에 해야 했다. 그래서 바로 날을 잡았다"며 급작스럽게 결혼식을 올린 이유를 털어놨다. 그는 "지금 생각해보면 바로 날을 잡은 게 너무 다행인 것 같다. 그때 아니었으면 결혼을 못했을 것 같다"고 이야기 했다.

    한편 조성모 구민지 부부는 2007년 연애 사실을 알렸으며 2010년 결혼에 골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