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소연ⓒ대한축구협회제공
    ▲ 지소연ⓒ대한축구협회제공

    '한국여자축구의 대들보' 지소연이 '2015 여자월드컵' 프랑스와의 16강전에 출전하지 못해 많은 아쉬움을 주고 있는 가운데 그의 연봉에 대해 관심이 높다.

    지소연은 지난 18일 오전 8시(한국시각) 조별리그 3차전 한국-스페인 '플레이어 오브 매치'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으나 22일 프랑스와의 16강전에서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유는 무엇일까? 그의 이름은 이날 오전 주요포탈 사이트에 최상위권에 오르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처럼 상황에서 그가 받는 연봉에 대해 국민들의 관심도 뜨겁다.

    현재 지소연 연봉은 관례에 따라 명확하게 공개되지는 않고 있지만 1억 미만으로 추정된다. 현 소속팀인 첼시에서 최고 대우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여자축구 강국 프랑스, 독일 등보다 한 수 아래인 영국에서는 최고 연봉이다.

    한편 지소연은 국가대표팀에서 A매치 78경기 39골을 기록 중이다. 그는 '2014 잉글랜드축구협회(FA) 여자 선수 선정 올해의 선수'와 '2014-15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여자 선수 선정 올해의 선수'를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