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화면
    ▲ ⓒ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화면
    장나라가 뜨거운 인기에 5일간 밤을 지새우다 끝내 이성을 잃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너를 기억해 특집 편이 진행된 가운데 가수 장나라가 과거 인기로 인해 겪었던 스트레스를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나라는 "촬영 중에 쉬다가 프로듀사를 보게 됐다. 극중에 라준모 PD와 변 대표와 이야기를 하는데 눈물이 쏟아졌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드라마 속 이야기인 인기 스타 신디에 자신을 빗대면서 폭발적인 인기와 CF 촬영으로 인해 겪었던 나름의 고충을 토로했다.
    장나라는 "너무 많이 힘들고 아팠다. 가장 힘들었던 건 잠을 너무 많이 못 자서 이성이 끊겼다. 5일 동안 잠을 자지 못한 적도 있다"고 말해 패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차 문을 열고 안에 있는 물건을 모두 밖으로 집어던졌다"며 이성을 잃었던 것을 고백,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