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연복 화교출신의 고충…‘안타까워’

‘힐링캠프’ 이연복이 화교출신임을 털어놨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대세 셰프’편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경규는 이연복에게 “왜 일식도 한식도 아닌 중식당을 갔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연복은 “화교출신이라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했다”며 “당시 화교출신은 일반 공장에도 들어가기 어려웠다”고 고충을 밝혔다.

이어 이연복은 “대학을 나온 사람들도 화교는 모두 중식당으로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고 덧붙여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에서는 이연복과 최현석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