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정현ⓒ인터넷커뮤니티
    ▲ 이정현ⓒ인터넷커뮤니티

    배우 겸 가수 이정현이 어제 방송된 '1박2일'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녀가 17살의 어린 나이에 출연했던 영화 '꽃잎'에 나왔던 사실이 주목받고 있다.

    이정현은 1996년 장선우 감독의 '꽃잎'에서 17살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과감한 모습과 몰입도 높은 연기력으로 개봉 당시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1999년에 앨범 '와'를 발표하고 당시에는 생소했던 테크노 음악을 선보이며 다재다능함을 뽐냈다.

    영화 속 이정현은 화장기 없는 얼굴에 초점을 잃은 듯한 눈빛과 묘한 분위기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정현 연기 진짜 잘해요" "이정현 노래도 잘하고 연기도 잘하고 너무 좋아요" "이정현 1박2일 나와서 완전 반가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이정현은 어제 방송된 KBS 2TV '1박2일'에서 정준영의 친구로 등장해 여전히 귀여운 동안의 외모와 깜찍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