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 신곡 ‘쿨밤’…시크릿 송지은과 30cm 키 차이 '달달~ 케미' 선보여

언터쳐블 멤버 슬리피가 오는 16일 새로운 곡을 발표한다.

이번 신곡 ‘쿨밤’은 슬리피와 시크릿 송지은의 색다른 콜라보레이션으로 완성된 노래다. 어감부터 시원함이 전해지는 ‘쿨밤’은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보내는 달달한 여름 밤을 그린 곡이다.

이번 곡와 함께 공개된 이미지 또한 대중의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 슬리피는 송지은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상냥한 웃음을 띄고 있다. 송지은도 슬리피의 다정한 손길에 사랑스러운 미소로 화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189cm인 장신 슬리피와 160cm 아담한 송지은의 ‘키 차이 케미’가 둘 사이 달달함을 자아내고 있다.

슬리피와 송지은의 호흡은 지난 2008년 ‘다줄께’에 이어 두 번째다. 약 8년만의 조우에도 변함 없는 찰떡궁합을 자랑하고 있는 이들의 ‘쿨밤’은 오는 16일 정오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슬리피의 감각적인 랩핑과 감미로운 송지은의 보컬은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청량음료 같은 느낌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슬리피는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2’에서 어떠한 상황에도 포기하지 않는 노력형 병사로 ‘슬좀비’ ‘갓리피’ 등의 애칭으로 불리며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