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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수향이 '후아유'에서 악역으로 화제를 몰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의 굴욕사진이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조수향은 지난 5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떤 분이 보내주셨는데 넘 맘에들어서 저장했어요. 우울할때보면 힐링됨. 기분안좋으신분들 웃고가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조수향은 얼굴을 구긴 채 가소롭다는 표정으로 연기를 하고 있다. 사진 아래에는 ‘오쪼로고’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폭소를 유발했다.

    여기서 조수향은 드라마 촬영으로 교복을 입은 모습과 함께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 - 학교 2015'에서 악역 이미지와는 다른 코믹한 표정으로 색다른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조수향은 굴욕 사진임에도 불구하고 미모를 자랑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후아유 - 학교 2015' 조수향, 귀여워" "'후아유 - 학교 2015' 조수향, 재미있는 사람이었네" "'후아유 - 학교 2015' 조수향, 그래도 예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수향이 출연 중인 '후아유 - 학교 2015'는 매주 월~화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