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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캡처
배우 이연희 서강준 한주완이 본격적인 삼각관계에 돌입했다.지난 1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에서는 강인우(한주완 분)가 정명(이연희 분)에게 적극적으로 호감을 드러냈다.이날 방송에서 강인우가 정명에게 호감을 느끼기 시작, 홍주원(서강준 분)을 견제했다. 강인우는 정명이 잃어버린 관음의 눈에 대해 “어떻게 생긴 염주인지 안다”며 “내가 정명의 손을 덥석 잡아봤지 않느냐. 그때 말고도 슬쩍슬쩍 잡아봤지만”이라고 말하며 홍주원을 은근히 도발했다.홍주원은 정명의 손을 잡았냐며 물으며 "아무리 남장을 하고 있어도 화이는 여인이다"고 당부했다. 그러자 강인우는 강인우에게 "설마 나를 견제하느냐"고 묻자 당황하며 황급히 자리를 떴다.이후 강인우는 정명과 함께 저잣거리로 향해 염주 가게에 들렀다. 강인우는 정명에게 “마음에 드는 거 전부 골라라. 똑같은 염주를 구해주고 싶은데 우선 이거라도 끼고 있어라”고 말했다. 이에 정명은 괜찮다며 거절했지만 결국 강인우는 정명 손목에 염주를 끼우며 “다음에 내가 다른 염주로 바꿔주기 전까지 손목에 이 놈이 끼워져 있어야한다”고 당부했다.앞으로 세 사람의 본격적인 삼각 로맨스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돼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