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람, 에릭과 밀착 당구 케미…이지성 '발끈?'

당구선수 차유람이 이지성 작가와 결혼계획을 알린 가운데 과거 그룹 신화 멤버 에릭과의 인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차유람은 지난해 8월 방송된 KBS 드라마 '연애의 발견'에서 에릭의 당구 선생님으로 깜짝 출연해 뛰어난 당구 실력을 보여줬다.

극중 에릭은 차유람을 차유람은 당구 선생님으로 등장했다. 에릭은 차유람을 보고 친구에게 “선생을 보내라니까 예쁜 여자애를 보냈냐”며 불만을 나타냈다.

이후 차유람은 발군의 당구 실력을 뽐내 강태하를 감탄케 했다. 또한 강태하에게 다양한 기술을 전수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지난 1일 차유람의 소속사 루브이엔엠 관계자는 "차유람이 오는 20일 이지성 작가와 결혼한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지성 작가는 50만 부 이상 팔린 '리딩으로 리드하라'의 작가로 차유람과는 독서모임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