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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뉴데일리, 랑콤 제공
원빈과 이나영이 열애 3년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모 보도 매체의 의해 일본 밀월여행 현장이 포착돼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다.
이는 이나영이 원빈의 소속사로 자리를 옮기면서 인연을 맺었던 것.
모 보도 매체에 따르면 둘은 30일 원빈의 고향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한 민박집에서 극비리에 결혼식을 치룬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두 사람의 소속사 이든나인은 30일 오후 무렵 자신들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안녕하세요. 이든나인입니다. 배우 이나영씨와 원빈씨가 2015년 5월 30일 평생을 함께 할 연을 맺었습니다. 조용한 예식을 치루고 싶은 마음에 결혼식 준비과정에 대해 미리 알리지 못한 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며 둘의 극비 결혼식 소식을 전했다.
이어 “5월 30일 정오. 결혼식은 원빈씨의 고향인 강원도 이름없는 밀밭 작은 오솔길에서 열렸습니다”고 단촐하게 진행된 예식에 대해 언급, 부부로 인연을 맺은 것을 공식 인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