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진모 김사랑이 극강의 비주얼을 뽐냈다.

    패션 매거진 엘르는 5월 29일 첫 방송된 JTBC 금토미니시리즈 '사랑하는 은동아'의 주연 배우 김사랑과 주진모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사랑하는 은동아'는 20년간 한 여자만을 사랑한 한 남자의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로, 한 여자를 향한 톱스타의 지독하고 순수한 사랑을 아날로그 감성으로 녹여낸 서정 멜로. 엘르와의 이번 화보에서 주진모와 김사랑은 특별한 장치 없이 오직 눈빛과 분위기 만으로 남녀 간의 묘한 이끌림과 그리움을 표현해냈다.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하는 김사랑은 "제목부터 맘에 들었다. 요즘 이런 사랑 이야기가 별로 없지 않나. 평소에도 멜로 영화를 즐겨 본다. 가장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가 '첨밀밀'인데, 우연찮게 이번 드라마 홍보차 오마주 티저 영상을 찍게 됐다"고 밝혔다.

    전작 '기황후'와는 전혀 다른 댄디한 모습으로 돌아온 주진모는 이번 작품에서 본인이 갖고 있는 밝고 자유분방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며 "목소리와 외모 때문에 터프하고 남성적인 이미지가 굳혀진 것 같다. 지인들은 날 보고 개그맨이라고 한다. 실제로는 꽤 재미있는 사람이다"라고 전했다.

    김사랑과 주진모의 감성적인 화보와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비하인드 스토리는 엘르 6월호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사랑하는 은동아' 주진모 김사랑, 사진=엘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