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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방송캡처
    ▲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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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은동아' 주니어와 이자은이 가슴 아픈 이별을 했다.

    29일 첫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에서는 지은호(주진모)의 청년 시절이 그려졌다. 

    박현수(주니어)는 교통사고로 처음 만난 지은동(이자은)과 서로 호감을 가졌으나 박현수가 동네 불량 학생들과 시비가 붙어 병원에 입원한 사이 지은동은 할머니가 세상을 떠나자 수녀님과 새로운 곳으로 떠나며 이별을 고했다.

    이에 지은동은 박현수에게 '운동화'선물과 함께 손편지를 남겼다. 박현수는 지은동을 생각하며 절규한다. 보는 이들의 가슴마저 먹먹하게 만든 이장면 과연 현수는 은동을 만날 수 있을까

    '사랑하는 은동아'는 20년간 한 여자만을 사랑한 톱스타 지은호의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를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