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방 샴푸 브랜드 '댕기머리'가 거짓 광고로 여론의 몰매를 맞고 있는 가운데 전속 모델로 나선 한채아의 과거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댕기머리'는 그동안 배우 소지섭, 클라라 등 대형 스타들과 전속 계약을 맺고 홍보에 나선 바 있다.
    또 지난 3월, 일일드라마 '당신만이 내사랑'에 출연 중이던 여주인공 한채아를 전속 모델로 발탁, TV CF 홍보에 나섰다.
    이어 '댕기머리'의 제조사 두리화장품 측은 모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평소 댕기머리 제품으로 두피와 모발을 관리하는 한채아를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 대역없이 촬영했다"며 모델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한채아 어떡하냐...", "댕기머리 자연의 영양으로 두피 건강하게 한다더니...", "한채아 모발... 괜찮겠죠?" 등 다양한 반응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최근 '댕기머리'는 애초 광고에서 내세웠던 방식과 달리, 식약처에서 허가받지 않은 제조방식으로 샴푸를 제조해 여론의 몰매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