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채연이 채정안의 학창시절을 의심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썸남썸녀' 4회에서는 채연과 윤소이가 채정안의 앨범을 보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채연은 채정안의 학창시절 모습을 보다 날라리였냐고 물는 말에 채정안은 “어중간했다. 그런데 날라리는 아니었다”고 말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채연은 "아니다. 앞머리가 많이 말려 있을수록 노는 언니다. 날라리가 맞다“고 우기자 채정안은 ”고등학생 때 성악을 전공했다“며 날라리가 아님을 적극 부인했다.

    이어 채정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어렸을 때는 과거 모습을 공개하는 것이 부끄럽고 창피했지만 이젠 '아 그때는 그랬구나'라고 추억할 수 있어 좋다"고 여유로운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썸남썸녀'는 솔로 남녀들이 진정한 사랑을 찾기 위해 펼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11시 15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