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아이유, 과거 "연기천재" 극찬 받았다…이유는?

'프로듀사'에서 얼음공주 이미지로 화제인 아이유를 과거 '왕의 얼굴' 연출 윤성식 PD가 '연기 천재'라고 평가한 사실이 재조명 되고 있다.

윤성식 PD는 지난 1월 열린 KBS2 드라마 '왕의 얼굴'(극본 이향희 윤수정, 연출 윤성식 차영훈)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그는 아이유에 대한 질문에 "'최고다 이순신 때' 아이유는 연기 천재였다"라며 "타고난 재능이 아니라 자기에게 주어진 상황에서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를 잘 알고 있다"고 극찬했다.
 
최근 아이유는 KBS2 새 드라마 '프로듀사'에서 '신디'역을 맡아 13살 때 연습생으로 변엔터에 들어간 10년차 연예인을 연기 중이다. 그는 어떤 상황에서도 이성을 잃지 않는 얼음공주 캐릭터를 보여주며 섹시한 면모를 드러내기도 해 대중들의 반응이 뜨거운 상태다.
 
한편 '프로듀사'는 매주 금~토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