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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정오의 희망곡
    ▲ 정오의 희망곡
     

    가수 거미가 라디오에서  입담을 과시했다.

    거미가 MBC FM4U 보이는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나와 솔직한 입담은 물론 ‘해줄 수 없는 일’, ‘헤어진 다음 날’ 등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이날 거미는 “90년대 음악들이 재조명되고 있는 요즘, 내 리메이크 앨범은 원곡과는 장르적인 부분에서 많은 편곡을 하지 않고자 했다. 다만 목소리에 차별화를 두고자 남성 보컬리스트의 곡을 리메이크 하게 됐다”며 리메이크 앨범 발매 이유를 밝혔다. 이어 박효신에게 타이틀 곡 ‘해줄 수 없는 일’을 들려줬냐는 질문에는 “다행히도 좋다고 하더라. 효신이가 내 곡을 리메이크해도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거미의 고향인 완도 청취자들이 반갑다고 메시지를 보내자 구수한 사투리로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출연해보고 싶은 예능을 묻는 질문에 ‘삼시세끼’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