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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니' 허승훈과 '레인오버' 김의진이 활약한 프나틱이 북미 대표 팀솔로미드를 상대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개막전에서 완승을 거뒀다.

    프나틱은 8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탤러해시에 위치한 도널드 L. 터커 시빅 센터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조별 리그 첫 경기에 나서 TSM에 승리했다.

    시작과 함께 '다이러스' 마커스힐을 집중 공략하면서 포문을 연 프나틱은 코리안듀오 허승훈과 김의진의 활약에 힘입어 북미의 자존심 TSM에 15대 6으로 완승했다.

    한편 이번 MSi는 SK텔레콤 T1, TSM, 프나틱, EDG, AHQ, 베식타스 등 6개 팀이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실력을 겨루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