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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태규와 결혼을 앞두고 있는 하시시박의 이름이 다시금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하시시박은 과거 예명 하시시가 `대마초`라는 뜻을 담고 있다는 이유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대해 하시시박은 "스펠링이 다르다. 대마초는 영어로 hashish, 내 이름은 Hasisi다"고 말한 바 있다.

    하시시박의 본명은 박원지. 하시시박이라는 예명은 인도 여행 중 사람들이 자신의 이름을 발음하기 힘들어 해  쉽게 만든 `뜻이 없지만 뜻이 있는 이름`이라고 알려졌다.

    한편 봉태규 하시시박 커플은 오는 10월 웨딩송을 울릴 예정이다. 이 커플은 결혼을 앞두고 패션지 MAPS와 함께 최근 화보 촬영을 진행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