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체스' 조권, 과거 깜짝 발언 "여자친구 대신 '썸녀' 있어"

2AM 조권이 뮤지컬 ‘체스’의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된 가운데 과거 '썸녀'가 있음을 밝힌 방송 내용에도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조권은 과거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해 "지금은 여자친구가 없다"라며 "하지만 살짝 '썸'을 탈락 말락 하는 사람은 있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MC 이영자는 그 말을 듣고 "연예인이냐? 회사원이냐? 학생이냐?"라고 물었지만, 조권은 "얘기 안 할 것"이라며 입을 굳게 다물었다.  

다만 그는 "상대방도 마음이 있는 것 같다"라며 “연상이 좋다. 모성애를 자극한다. 기대고도 싶다. '누나' 이런 거 좋아한다"라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뮤지컬 '체스' 조권, 연상 취향이구나" "뮤지컬 '체스' 조권, 썸녀 누군지 부럽다" "뮤지컬 '체스' 조권, 썸녀 얼굴 궁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권은 최근 뮤지컬 ‘체스’에 샤이니 키, B1A4 신우, 빅스 켄과 동반 캐스팅돼 연습에 돌입했다. 이들은 가혹한 사랑의 운명에 발버둥치는 러시아 체스 챔피언 아나톨리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