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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FW 서울패션위크 사흘째를 맞이한 23일 오후 디자이너 유혜진의 쿠만 유혜진(KUMANN YOO HYE JIN) 무대가 올랐다.
쿠만 유혜진의 이번 무대는 미완의 설정 (The unknown or the uncompleted)을 주제로 '비워진 공간', '빈 답안지', '기억 장애(amnesia)', '미지수' 등에서 영감을 얻어 '망각, 무방향, 삭제, 지움, 여백, 착각, 화이트아웃(시야상실 현상), 미완, 미지에의 해석' 등을 의미하는 빈 공간으로서, 불확실한 것들을 위해 허락된 심리적 여지로서의 백지, 백색 공간 등 알 수 없는 공간, 미완의 설정 등을 컨셉으로 재해석했다.
이밖에도 23일에는 디자이너 지춘희와 박승건, 정혁서&배승연, 이상봉, 윤춘호 등 최정상급 디자이너들의 컬렉션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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