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둘째 송민국이 공룡박사로 등극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 66회 '아빠도 처음이야' 편에서 아빠들은 아이들에게 소중하고 즐거운 하루를 선사하기 위해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삼둥이 대한이와 민국이는 일어나자마자 공룡 흉내를 내며 재미있게 놀았다. 이후 송일국은 삼둥이를 전용의자에 앉히고 공룡책을 보여주며 이름 맞추기 문내를 냈다.

    송일국이 낸 공룡 문제에 첫째 대한이는 오답행진을 이어갔으며, 막내 만세는 오로지 한 공룡 이름만 말했다. 반면 둘째 민국은 아르헨티노사우르스, 트리케라톱스, 파키세팔로사우루스 등 어려운 공룡이름을 척척 맞춰 아빠 송일국을 놀라게 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속한 KBS2 '해피선데이'는 전국 시청률 14.7%, 수도권 시청률 15% (닐슨 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일요일 예능 중 1위를 차지했다. 

    [삼둥이 송민국 공룡박사, 사진=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