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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여신' 박지혜가 근황을 공개했다.박지혜(24 팀포마)는 지난 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굽네치킨 로드FC 021'에 출전해 일본의 이리에 미유를 상대로 1승을 거뒀다.경기 후 박지혜는 로드FC를 통해 "눈에 살짝 멍이 든 것 빼고는 괜찮다. 멍 빠질 때까지 쉬다가 괜찮아지면 다시 일 시작하려고 한다"라고 전했다.또한 경기에 대한 본인의 솔직한 평가에 대해 박지혜는 "솔직히 말해서 경기과정이 만족스럽지는 못하다. 준비했던 모든 걸 보여주지 못했다는 생각에 아쉬움이 많았다. 스탠딩 위주로 경기를 풀어가고 싶었는데, 그래플링으로 경기를 진행했다는 점이 많이 아쉬웠다"고 답했다.[미녀파이터 박지혜, 사진=로드F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