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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대개편 KBS 라디오 프로그램 설명회]가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오언종, 도경완, 조우종, 고민정, 유지원, KBS 아나운서와 송영훈, 박명수, 김성주, 장동민, 레이디제인, 투에이엠(2AM) 창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KBS는 라디오의 매체의 핵심적 가치라고 할 수 있는 '듣는 재미'를 극대화하고 역량있는 MC 영입을 통해 KBS 라디오 전체의 '존재감'을 높이며, 아울러 KBS의 공영 라디오 서비스를 '디지털' 공간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