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가 15일 오전 여의도 새누리당 앞에서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인적 구성과 관련해 "부적격 위원 추천을 철회하라"는 취지의 기자회견을 가지고 있다.

    10여명의 대책위 회원들은 "새누리당이 특별조사위원회 위원 5명을 추천했는데, 참사의 진상조사에 적합하지 않은 인물들"이라며 "진상조사를 위해 추천한 것인지, 진상조사를 막기 위해 추천한 것인지 구분할 수 없을 지경이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