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한 모습은 감추고 더욱 당당한 모습으로 주위에 호감 주는 메이크업 팁

  • 최근 직장인들의 생활을 잘 그려낸 tvN 드라마 <미생>이 큰 인기다. 특히나 다양한 남성 캐릭터 사이에서 여성 직장인들이 회사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잘 표현해내는 안영이(강소라)와 선차장(신은정)은 여성들에게 큰 공감을 사며 주목을 받고 있다.

    뛰어난 능력 때문에 남자 선배들에게 시기를 받는 오피스걸 안영이와 회사에서는 바쁜 회사 생활로 아이에게 늘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는 워킹맘 선차장. 힘들지만 힘든 모습은 숨기고 회사에서 더욱 당당해지기 위한 오피스걸과 바쁜 워킹맘을 위한 메이크업 팁을 알아보자.





    ♣ 당당한 오피스걸, 안영이를 위한 자신감 회복 메이크업

    극 중 안영이는 뛰어난 능력을 가진 신입사원으로 팀원들로부터 차별적인 대우와 구박을 받는다. 다른 선배들이 해결하지 못했던 업무도 혼자 처리할 정도로 능력이 뛰어난 그녀지만 계속되는 팀원들의 괴롭힘에 지쳐만 간다.

    회사생활에 지친 여성이라면, 어느 상황에서도 자신감을 잃지 않고 당당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메이크업을 연출해보자.

    잡티 없는 피부로 당당하게

    출근 전 아무리 완벽하게 메이크업을 했더라도 오후가 되면 피부에서 나온 유분이 먼지와 엉켜 메이크업이 지워지고 번지게 된다. 이럴 땐 브라이트닝 기능이 포함된 파우더 팩트로 이마와 콧등, 광대뼈 등을 눌러주면 피지와 잡티를 커버해줄 수 있어 한층 화사한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싸이닉 [브라이트닝 에센셜 파우더 팩트]는 진주성분이 함유되어 피부 브라이트닝 효과를 주면서 피부에 가볍게 밀착돼 자연스럽고 투명하게 빛나는 피부를 만들어 준다.

    랑콤 [스파클링 루스 파우더]는 은은한 펄로 아름답게 빛나는 피부 표현이 가능한 루스 파우더다.

    호감 주는 코랄빛 입술

    진한 컬러의 립스틱은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에 좋다. 특히 잘난 안영이 같은 이들에게 진한 컬러 립스틱은 상대방에게 더욱 강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이에 누구에게나 편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는 자연스러운 코랄빛 립스틱을 선택하자.


    랑콤 [압솔뤼 벨루어 쏘 코랄]은 데일리 메이크업에 활용하기 좋은 여성스러운 핑크 색상의 립스틱이다. 일반 립스틱과 달리 벨벳처럼 포근한 텍스처가 입술을 부드럽게 감싸주기 때문에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것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정교한 어플리케이터를 사용해 쉽게 제품을 바를 수 있어서 바쁜 직장인들에게 유용하다.

    이니스프리 [크림멜로우 립스틱 크림코랄]은 쫀득하게 밀착되는 피팅 포뮬러가 입술 컬러를 오랜 시간 유지해주고 반짝이는 고광택 젤 베이스가 입술 볼륨을 살려준다. 또한 각질은 눌러주고 수분감은 채워주는 보습막으로 메마른 가을 날씨에도 촉촉한 입술을 유지시킨다.





    ♣ 바쁜 워킹맘 위한 피로 극복 메이크업


    미생에서 선차장은 능력 있는 워킹맘이다. 남자사원들이 가장 선호하는 직장상사이자 여사원들의 롤모델로 꼽히는 그녀는, 겉으로는 완벽해 보이지만 아이와 남편에게는 늘 미안하기만 한 현실의 워킹맘들을 대변하는 인물이다.

    일과 가사를 병행하면서 쌓인 피로를 극복하고 어느 순간에서도 완벽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메이크업은 필수.

    빛나는 피부는 피로도 감춘다

    잦은 야근과 건조한 사무실 환경에서 피부는 쉽게 칙칙해진다. 피로해 보이는 피부를 감추려고 진하고 두꺼운 메이크업을 한다면 오히려 피부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럴 땐 얼굴이 촉촉하면서도 생기 있어 보이는 피부톤을 연출하면 피로를 감출 수 있다.



    랑콤 [뗑 미라클 파운데이션]은 화사하고 촉촉한 파운데이션으로, 바르는 순간 피부에 밀착되면서 자연스러운 광채를 표현해 준다. 풍부한 수분감의 텍스처가 시간이 지날수록 피부 속 광채를 증가시키면서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 주고,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겸비해 아침 시간이 촉박한 직장인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아이템이다.

    에스티 로더가 아시아 스킨케어 연구팀과 합작해 [퓨처리스트 아쿠아 브릴리언스 리퀴드 파운데이션]은 아시아 여성을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파운데이션 포뮬라가 눈에 보이는 모공을 감춰주고 피부를 매끄럽고 빛나게 만들어 준다. 가뭄 상태에서도 자신을 보호하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부활초 추출물이 함유돼 하루 종일 피부를 촉촉하게 지켜준다.

    블러셔로 칙칙한 얼굴에 생기를

    얼굴에 살짝 도는 붉은 끼는 사람을 생기 있어 보이게 한다. 칙칙하고 밋밋한 얼굴에 생기를 더하고 싶다면 코랄 색상의 블러셔를 사용해보자.


    랑콤 [블러쉬 쉽띨]은 은은한 향과 실크처럼 부드러운 텍스처가 특징으로, 화사한 컬러가 은은하게 빛나는 아우라 피부를 연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브러시를 사용해 광대에서부터 얼굴 윤곽 쪽으로 컬러가 점점 옅어지도록 원을 그리듯이 펴 발라주면, 생기 있고 화사한 얼굴을 표현할 수 있다.

    에뛰드하우스 [러블리 쿠키 블러셔 6호 그레이프후르츠 젤리]는 무펄의 새침한 코랄 핑크 컬러 블러셔로, 뽀샤시하고 생기 있는 볼을 연출해준다. 빛을 여러 각도로 흩어지게 하여 화사한 피부 표현을 도와주는 판상 파우더를 사용해 피부 밀착력이 우수하다. 피지와 땀을 흡수하여 깔끔한 화장 상태를 유지해주는 세범 컨트롤 파우더와 색상 변화를 방지해주는 코팅 피그먼트를 함유해 처음 메이크업 그대로 오랫동안 유지된다.

    [사진 = 싸이닉, 랑콤, 이니스프리, 에스티 로더, 에뛰드하우스, tvN 드라마 미생 캡처]